단코(Danko)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작은 단추 요정입니다.
마음의 방향을 알려주는 단코나(노란색)
마법의 실과 바늘을 가방에 들고 다니는 단코루(파란색)
마음을 응원하는 치어리더 단코미(분홍색)
이 세 요정들은 여러분의 마음 주머니를 옮겨 다니며 마음 단추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부산 남천동 샵메이커즈
독립출판물 전시
2024.05.27.~2024.06.07


<단코>는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 주는 작은 세 단추 요정의 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단코는 각기 다른 역할로 사람들을 돕습니다. '단코나'는 마음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단코루'는 마법의 실과 바늘이 들어있는 단추 가방을 항상 지니고 다니며, '단코미'는 용기가 필요할 때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이 책에서는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이름 모를 동급생에게 도움을 받게 된 익명의 소녀 '앞머리'가 자신을 도와준 동급생과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실', '바늘', '단추'라는 소재로 단코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돕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단코의 탄생 배경이 담긴 '단코 작업 기록'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instagram